반응형 시작부터 견고한 갈등1 봄밤-한지민 정해인 스멀거리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한지민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이 첫 방송되었다. MBC로서는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더는 물러설 수 없는 그들이 내놓은 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0시 드라마를 파괴하고 9시 드라마 시대를 열기 시작한 첫 작품인 은 어쩔 수 없는 태생적 였다. 안판석 피디와 김은 작가가 다시 뭉쳤다. 그렇게 뭉친 그들이 이번에는 정해인 옆에 한지민을 놓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감성과 안 감독 특유의 카메라 각도와 조명톤, 그리고 음악적 분위기까지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안판석 피디의 색깔로 다가올 수도 있다. 어떤 작가든 자신 만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이런 일관성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일관된 스타일이 식상함으로 다가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안판석 스타일은 호불호.. 2019.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