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사임당1 알쓸신잡 3회-커피 한 잔을 들고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의 도시를 가다 중년 남자들의 여행기는 여전히 흥겹다. 그들의 세 번째 여행지는 강릉이었다. 연인들이 많이 찾는 그곳에는 정동진이 있고,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동해 바다가 맞이하는 그곳에 대한 추억들은 다시 정립되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피노키오와 에디슨; 커피와 수제 맥주와 함께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이라는 위대한 여성을 맞이하다 두 번의 여행으로 이미 이들의 여행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보여준 잡학다식일 것이다. 우리가 알고 싶은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얻어내야 할지 막막한 그 수많은 지식들이 쏟아져 나오는 방송을 찾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이 조합도 두 번의 여행으로 이미 서로에게 충실한 인물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서로 다른 분.. 2017.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