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의 11회1 신의 11회-이민호가 공민왕을 선택한 이유가 강한 공감을 이끌었다 최영과 의선 은수의 관계가 급격하게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최영에게 의선의 한 마디는 강렬함으로 다가왔고, 이는 곧 둘이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수구세력을 상징하는 기철과 진보세력의 최영, 흥미롭다 서연을 앞두고 벌이는 공민왕과 기철의 대립은 흥미롭습니다. 왕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기철은 공민왕이 자신과 함께 할 신하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거침없이 베어버립니다. 중요한 서찰을 잃어버리고 당하는 과정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엉성하기는 했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적절했습니다. 왕비와 의선을 인질로 잡고 왕을 협박하는 기철에게 두려울 것이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그 무엇이든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에게 두려.. 2012.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