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나테이너의 가치1 일밤 아나운서 오디션 <신입사원>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아나테이너도 한물간 상황에 MBC가 예능을 통해 신입 아나운서를 공개 모집한다는 발상은 예능으로 봐야 할지 민주적 선발 과정으로 봐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쉬운 것은 김재철 낙하산으로 인해 시사 프로그램 폐지를 위해 급조되었던 오디션 프로그램과 함께 도매 급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소통인가, 어설픈 인기영합인가? 아이템이 기사화되자마자 많은 이들은 MBC의 기획의도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가수나 모델들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자 이제는 케이블에서나 할법한 일을 공중파 TV에서 하려한다는 것이지요. 측에서는 오디션 형식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변했습니다. 오디션이라는 형식은 단순히 몇몇에 의해 뽑히던 형식을 탈피하고 수많은 대중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좀 .. 2011.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