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에게 만큼은 당당하고 싶은 아버지 마음1 하이킥, 정보석 통해본 우리시대 아버지의 자화상 오늘 방송된 하이킥에서는 정보석의 무능함에 따른 이순재의 질타, 이를 더이상 보기 힘들어 화를 내던 아들 준혁의 모습속에 우리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누구나 돈 잘버는 CEO 아버지를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판사, 검사, 의사, 교수등 사회적 책임을 요하는 중요한 위치의 아버지가 모두 나의 아버지이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삶에 찌들고 직장 상사 눈치 보기 바쁘고 집에서는 가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야하는 어깨만 무거운 평범한 아버지일 뿐입니다. 아들에게 만큼은 당당하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 아직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없기에 조금은 피상적으로 생각할 수밖에는 없겠지만 경험만으로도 아버지를 어느 정도는 헤아릴 수있을 듯 합니다. 그 일반화된 아버지의 마음이 오늘 방송된 '하이킥'에서 .. 2009.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