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1년 세월을 거스른 명작의 귀환 여전히 강렬하다 노희경 작가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드라마 작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업적은 그 자체가 거대하고 강렬한 유산처럼 남겨지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쓴 은 그래서 먹먹하다.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속에서도 여전히 감동스러운 것은 그 안에 우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시대를 거스르는 공통 가치, 가족과 사랑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1996년 MBC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 은 이후 소설, 연극과 영화 등으로 만들어지는 등 말 그대로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전형으로 가치를 보였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이야기는 어떤 장르에서도 충분히 욕심을 낼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셈이다. 무려 2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노희경 작가의 역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이 tvN을 통해 리메.. 2017.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