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악의 꽃 13화1 악의 꽃 13화-김지훈 덫에 걸린 이준기 빠져나올 수 있을까? 백희성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는 타고난 사이코패스였다.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강아지를 죽이고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그에게 살인이란 그저 궁금함이었다. 그런 희성은 병원에서 현수를 만났었다. 같은 공간에 함께 했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어린 현수 옆에서는 아버지인 도민석이 함께였기 때문이다. 잔인한 연쇄살인 파트너는 그렇게 만나게 되었다.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의기투합해서 살인을 저지른 이들은 희대의 사이코패스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백만우의 집을 찾은 희성과 지원은 말을 돌리지 않고 직접적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자신을 죽이라고 전화한 것이 만우가 아니냐는 질문과 함께, 자신이 가기로 했던 별장에 이미 경찰들이 있기에 염상철을 잡게 되면 모든 비밀은 풀리게 된다고 확신했다. 현수의 이런 도발.. 2020.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