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상태 기자의 난 ~할 뿐이고1 '되고송'은 재벌, '난 ~할 뿐이고'는 서민들을 대변하는 2008 대표 아이콘이다. 2008년 가장 감각적이며 맛깔스럽게 다가왔던 것들은 SKT의 광고인 '되고송'과 안상태가 이야기하는 "나는~할 뿐이고"일 듯 합니다. 전자는 대기업의 광고속에 등장하면서 안될 것없는 긍정 마인드의 전파였고, 후자는 아무리 해도 악재가 끼고마는 자포자기 마인드였습니다. 이를 1년이 된 MB정부에 대한 상반기의 기대감과 하반기의 절망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난한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다는 MB 정부가 구세주처럼 생각된 이들도 있었던듯 합니다. 상반기에 MB를 만든 대기업들은 감각적인 노래로 찬사를 보냈습니다. '사는거 뭐 별거있어. 안되면 되게하고 아니면 마는거고. 사는거 다그래'라고 최고의 스타들을 대거 동원하며 달콤하게 국민들에게 속삭였습니다. 다 그렇게 사는.. 2008. 1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