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심고백을 통해 얻어낸 언론인의 가치1 아르곤 8회-김주혁이 보여준 용기 현 언론에 건네는 제안이다 8회로 종결된 은 마지막까지 그 힘을 놓치지 않았다. 미드타운 사건 해결 과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이 드라마는 짧아서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언론 총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은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기자는 영웅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붕괴한 언론의 존재 가치를 되살린 아르곤, 양심고백을 통해 얻어낸 언론인의 가치 2년 계약직으로 들어온 시용 기자 연화는 연장보다는 기자로서 삶을 선택했다. 비굴하게 연장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기자로서 살고 싶다는 생각에 그는 집요하게 미드타운 사건을 추적했다. 백진의 독려도 존재했지만, 연화의 집요함이 없었다면 큰회장의 정체를 밝히는 것은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미드타운이 붕괴될 수밖.. 2017.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