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떤 권력도 막아설 수 없는 형제애1 동이 51부-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형제애 세자와 왕자가 가까워지면 질수록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적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어야만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뜨거운 형제애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권력도 막아설 수 없는 형제애 태어나면서부터 왕이었던 숙종에 이어 왕이 될 운명으로 태어난 세자는 같은 운명인지도 모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숙종은 자신의 아버지와 달리 여러 명의 후궁을 두었다는 점이겠지요. 결과론적으로는 왕이 되지만 후사를 보지 못한 경종과 달리, 조선시대 최고의 왕 중 하나로 꼽히는 영조의 등극은 아이러니한 역사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후사를 보지 못하는 세자와 천재로 드러난 연잉군이 함께 어울리며 호형호제하는 것을 알게 되며 희빈은 안절부절.. 2010.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