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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흥신소와 난폭한 로맨스2

난폭한 로맨스 16회-무열과 은재의 첫 키스 왜 로코 최강의 장면일까? 시청률이라는 지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엉뚱하지만 발랄하고 그래서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등장인물들이 펼칠 흥미로운 이야기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재미와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드라마였습니다. 사랑, 그 엉뚱하면서도 단순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주는 재미 단순 무식한 야구선수와 여자 경호원의 사랑이야기를 엉뚱한 만남이 만든 이 기묘한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담론을 어떤 식으로 담아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난로'는 보여주었습니다. 넘치는 유머감각에 정교하고 집요하게 정리된 이야기의 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눈길을 뗄 수 없도록 해주었습니다. 1 사랑에 상처받은 그래서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양선희는 해서는 안 되는 범죄를 저지르.. 2012. 2. 24.
난폭한 로맨스-코믹 지존 이시영과 까칠 이동욱, 최강의 캐릭터로 거듭났다 이 멋진 드라마가 시청률 최하라는 사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취향의 문제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시작 전부터 주목받지 못했던 '난폭한 로맨스'로서는 공정한 경쟁도 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상황에 몰리는 것은 아닌지 아쉽기만 할 정도입니다. 이시영의 물오른 코믹 연기와 이동욱의 까칠함, 최고의 커플이다 단순 무식하지만 정의감이 뛰어난 유은재(이시영)은 야구 광팬입니다. 그런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존재가 바로 라이벌 팀의 핵심 타자인 박무열(이동욱)이라는 사실은 당연합니다. 그런 그들이 지독한 악연으로 보디가드와 의뢰인의 관계가 되어 벌어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은 순간순간이 흥미롭고 재미있기만 합니다. 자신이 지독하게도 싫어하는 존재와 어쩔 수 없이 함께 해야만 하는 상황은 은재나 무열 모두에게 지독하.. 201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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