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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53

피고인 11회-지성 석호필처럼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억울한 살인자 누명을 쓴 정우는 우여곡절 끝에 딸 하연을 만났다. 탈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하연을 찾던 정우는 힘들게 살아있는 딸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딸과 함께 그곳에서 도주를 할 수는 없었다. 딸을 위해 스스로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는 길을 택한 정우는 명확한 목표가 생겼다. 딸이 살아있다; 단순해진 정우와 달리 복잡해지는 주변인들, 반격은 탈옥으로부터 시작된다 병원으로 옮겨가 탈출을 하려던 정우의 계획은 태수의 도움으로 완벽해지는 듯했다. 하지만 하필 그 병원에 하연이 입원해 있었다. 탈출 직전 다시 적들이 산재해 있는 병실로 돌아가야만 하는 정우에게 망설임은 없었다. 그가 탈출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딸 하연 때문이었다. 자상으로 인한 상처로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 2017. 2. 28.
피고인 10회-극적으로 딸과 만난 지성, 아버지의 이름으로 반격 시작한다 정우가 극적으로 딸과 만났다. 말도 안 되는 현실 속에서 꼭 지켜야만 했던 마지막 존재인 딸을 만난 정우에게는 더욱 분명한 목적이 생겼다. 딸을 찾기 위해 스스로 살인자라는 누명을 받아들였고, 탈옥까지 감행해야 했던 정우. 그런 그를 찾으러 추격하는 민호. 이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광기만 남은 민호의 추격전,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정우 변화는 시작되었다 이감을 통해 탈옥을 꿈꾸었던 정우는 자신의 전략이 민호에게 들키고 말았다. 악랄한 민호는 탈옥을 꿈꿀 수도 없는 악독한 곳으로 보내버렸다. 하지만 민호의 이런 전략은 급수정을 해야만 했다. 기억을 완벽하게 잊었다고 생각했던 정우가 징벌방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놓은 것을 봤기 때문이다. 숨겨야 했던 진실을 일부로 드러내야 하는 상황. 그.. 2017. 2. 22.
피고인 9회-시청자 사로잡은 지성 크림빵 오열과 엄기준 광기의 충돌 정우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려 직접 교도소까지 들어간 민호. 그의 광기는 끝이 없다. 억지로 잠재우고 있었던 살인자의 분노가 다시 되살아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의 재미는 두 사람의 대결에 있다.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인 재벌 2세와 검찰의 대결 구도는 이 드라마의 핵심이니 말이다. 박정우와 차민호 진검승부 시작;오열과 광기 사이 본격적인 대결 시작, 반복되는 마음의 소리는 극 전개를 방해한다 돈이면 뭐든 가능하다고 믿고 사는 차민호는 스스로 정우가 있는 교도소를 찾았다. 그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스스로 정우를 죽이기 위함이다. 연희의 동창이자 자신의 형이 숨겨두었던 연인이었던 제니퍼 리를 죽인 후 다시 한 번 그 살인의 기억은 강렬해졌기 때문이다. 완전 범죄를 하기 위해서 민호에게 필요한 것은 두 가지다.. 2017. 2. 21.
피고인 8회-지성 향한 엄기준의 역습 극단적 전개 독일까? 득일까? 재벌 2세인 차민호가 직접 정우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로 들어갔다. 참관자가 아닌 범죄자가 되어 정우 곁으로 들어선 차민호는 무슨 의도였을까?기억을 되찾기 시작한 정우를 스스로 없애겠다는 악마의 본성이 그를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요구했던 것이다. 교도소로 향한 차민호; 탈옥의 고수를 통해 얻은 해법, 상고 포기하고 탈옥 선택한 정우 성공할 수 있을까? 정우는 왜 잔인한 범죄의 범인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자세한 상황 설명에 들어갔다. 어떤 식으로 사건이 재구성 되었는지 나온 상황에서 정우가 스스로 범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딸 하연을 살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성규가 정우의 딸 하연을 보호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미 모든 이유는 드러났다. 성규의 동생은 .. 2017. 2. 15.
피고인 5회-트렁크와 오열, 지성의 딸이 아닌 이유 조폭 신철식에 의해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이 적은 기억의 단초들은 흥미로운 것인가? 징벌방에서 손톱이 빠지도록 세겼던 기억들을 신철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교도관들은 알지 못하는 그 비밀들의 얼개는 헐겁다. 신철식을 통해 비밀을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 과정의 아쉬움은 전체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것 만은 분명하다. 16K와 묻혀 있던 트렁크; 변절자가 된 강준혁, 잔인한 살인이 끊이지 않는 차민호와 기억과 싸우는 박정우 아직 미결수이기는 하지만 감옥에 갇힌 정우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기억마저 가물가물한 상황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말이다. 교도소장은 차민호의 편에 서서 정우를 궁지로 몰아넣기에 여념이 없다. 그들에게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 2017. 2. 7.
피고인 4회-지성과 엄기준 대립 속 벨소리 주인공 오창석은 진범일까? 박정우에게 교도소 징벌방은 기억을 잃어야만 나올 수 있는 곳이었다. 차민호에 의해 기억을 제거 당한 정우는 그렇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미결수로 붙잡혀 있는 상황이다. 모든 증거들은 박정우를 일가족 살인사건의 주범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반격은 조금씩 시작되었다. 벨소리 주인공 강준혁; 박봉구와 벨소리, 신철식이 알고 있는 진실 속 기억 찾기 조폭인 신철식이 정우가 있던 징벌방에서 본 글들은 중요한 단서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정우의 기억들을 지워내던 그 징벌방에서 그는 손톱이 빠지는 아픔을 참아가면서 기억의 단초들을 적어 놨었다. 하지만 그 방을 신철식이 차지하면서 어쩔 수 없는 공생 관계가 구축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박정우와 신철식이 연결될 수밖에 없음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은 알고 있었다. 신철식이.. 2017.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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