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숙주의1 남자의 자격-가식 버린 그들의 열광이 아름답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슬픔입니다. 문화를 나이, 직업, 성별 등 갖은 잣대로 즐길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문화가 아니겠지요. 하물며 대중들이 즐기라는 대중문화를 나이로 기준을 세우는 것만큼 우매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33번째 미션-남자, 열광하라 1. 소녀와 아저씨 평균 나이 40이 넘은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출연진 중 최고령인 그들에게 '열광'하라는 주문은 자칫 힘겨움을 동반할 수도 있었습니다. 더욱 사회적인 편견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광할 수 있다는 것은 '용기'였습니다. 오직 배우 '수애'만을 좋아하는 김태원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그들은 '카라'를 좋아하는 윤형빈과.. 2010.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