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열강의 먹잇감이 된 조선1 미스터 션샤인 3회-이병헌 김태리 적과 동지 사이 툭 튀어나온 LOVE 이 남자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가 없다. 처음에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동지라 확신했다. 아무리 미국인이라 해도 조선 사람인 유진이 일본의 편에 선 자를 처단한 이유가 자신의 목적과 같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물포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애신은 깨달았다. 그건 수단이었음을 말이다. 열강의 먹잇감이 된 조선;서로 다른 위치에 섰던 그들이 다시 조선에 모이기 시작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연이 존재했다. 신분이 어떤 위치에 있었던 그들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나 살았던 인물들이다. 그런 그들이 국가의 존폐 위기 속에서 다시 조선이라는 땅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수도 있었던 악연과 필연적 관계였던 그들은 그렇게 '바람 앞 촛불' 같은 조선에 각자 다른 목적으로 모.. 2018.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