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염포차1 삼시세끼 산촌편 7회-남주혁의 아재개그와 염포차의 풍성함 설비부 막내였던 남주혁이 산촌의 세 번째 손님으로 방문해 갈고닦은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유해진의 후계자를 자처하듯 수시로 아재 개그를 선보이는 주혁으로 인해 산촌의 시간들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 격이 없이 자연스럽게 누나들과 친해지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임을 남주혁이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옥수숫대를 정리하는 일을 하면서 수없이 등장하는 아재 개그는 주혁에 대한 경계심을 제로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외모만 보면 도회적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스스로를 편하게 만드는 아재 개그의 힘은 주혁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쉽지 않은 노동을 행복하게 마친 이들은 많지는 않지만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삶아 먹는 것 역시 산촌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재미이기도 하다. 옥수수 작업을 하며 상품성이 없.. 2019.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