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욕심도 허락받아야 합니까1 미생 14회-임시완과 이성민, 두려울 정도로 잔인했던 비정규직 이야기 비정규직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14회는 섬뜩할 정도로 잔인했습니다. 계약직 사원들의 힘겨운 일상들을 피해가지 않고 정공법으로 다룬 14회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아닌 서글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취직조차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경계 속에서 오직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착취당하는 우리의 현실을 은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욕심도 허락받아야 합니까; 대책 없는 희망과 무책임한 위로, 철옹성 같은 매뉴얼 속에서 희망은 존재하지 않는다 요르단 중고차 수출 건으로 단박에 스타가 되어버린 장그래. 새로운 해를 맞아 시무식을 가지며 자신들의 일이 종합상사에서는 일상적이라는 사실만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뛰는 만큼 또 누군가도 달리고 있다는 사실만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2014.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