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드라마1 홍천기 종영-전형적 용두사미, 진부한 이야기가 만든 씁쓸한 마무리 홍콩의 제작지원을 받았지만, 홍콩이 중국에 무력으로 지배당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중국의 자본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중국 자본을 모두 외면할 수는 없다. 투자가 없으면 드라마 제작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받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니 말이다. 희대의 역사왜곡 드라마가 나오며 조기 종영했던 SBS로서는 를 방송하기 전부터 이 부분에 경계심을 가졌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작가는 의 공동 집필을 한 경험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원작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분명한 한계를 보였다. 역사적 사실을 부각할 그 무엇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저 배경이 과거 우리나라 어느 시점이라고 추측만 가능할 뿐 신이 지배하는 세상이란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무의미하게 하니 말이다... 2021.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