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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24

매리는 외박중 7회-문근영의 선언 극적인 반전 이끌까? 어색한 관계의 종말은 장난처럼 시작되었습니다. 마음 속에서 꿈틀거리던 감정들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이 자연의 순리처럼 느긋하게 진행되는 경우들도 있지만 사랑은 이렇듯 갑자기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돋아나곤 하지요. 폭풍처럼 스쳐간 무결과 정인의 키스는 귀여움에 쌓인 매리를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매리 문근영의 변화만이 드라마를 바꿀 수 있다 문근영과 장근석이라는 막강 콤비를 내세우고도 아쉬운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은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로서 다양한 가치를 확보하고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캐릭터 구축의 아쉬움에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매리라는 존재는 순수함으로 규결되어 있습니다. 나이 스물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 2010. 12. 1.
아이돌 방송된 우결과 패떴2 누가 최후 승자가 될까? 공중파 주말 버라이어티에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 전문 방송이 만들어졌습니다. 처음과는 달리 막강한 팬덤을 활용하는 방송은 자연스러운 순리이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지요. 아이돌이 방송을 장악하며 주말 버라이어티에 들어선 와 중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요? 아이돌로 무장한 '우결'과 '패떴2' 최후 승자는 누가될까? 1. 우결vs 패떴2 아이돌을 전면에 세우다 '우결'팬들에게 이번 주 가장 핫 한 소식은 닉쿤과 빅토리아의 '우결' 합류가 아니었을까요? 그들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외국인 부부라는 콘셉트는 '우결' 제작진에서는 무척이나 유용하고 의미 있는 시도가 될 수 있지요. 이런 콘셉트를 완성시킬 수 있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분명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담부부와 용서부부에.. 2010. 6. 5.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최강 커플은 누구? 지난 2008년 3월 16일 첫 방송을 한 이 벌써 2년 넘게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오랜 시간 방송된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수많은 커플 중 우결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커플은 과연 누구일까요? 가상 커플 최강자는 누구일까? 대중들에게 익숙한 스타들을 가상의 결혼이라는 틀로 엮어 매주 방송을 통해 그들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TV에 잠식당하고 대중 스타들의 영향력에 묶여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로망과도 같은 콘셉트였습니다. 과연 그들이 결혼이라는 형식 속에서 어떤 식의 모습을 보여줄까에 대한 호기심은 적중했죠. 적절하게 누구에게나 있는 관음증을 끄집어내 무거울 수 있는 결혼을 가볍게 그려낸 이 버라이어티는 결혼도 하나의 유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죠. 이런 가벼움에 결혼이라는 신.. 2010. 5. 2.
'우결'은 아이돌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의 새로운 전형이다 아이돌이 대중문화 전반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는 아이돌이 프로그램 전체를 통제하는 상황까지 다다랐음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이선호와 황우 슬혜라는 20대 후반의 가상의 부부는 외적인 문제들도 있기는 했지만 허무하게 하차가 결정되었습니다. 아이돌 전성시대의 바로미터 나이를 속였다는 황우 슬혜, 너무 야한 내용들이 방송되도록 유도했다는 이선호의 행동들이 하차의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20대 후반의 현실적인 결혼 세대들의 풋풋한 결혼을 다루겠다는 제작진의 의지는 아이돌 팬덤에 묻혀 제대로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급하게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씁쓸하게 퇴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신의 의견을 직접적이며,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10대 팬덤의 힘이 크게 좌우했다고 보여 집니다. 새로운 아이돌.. 2010. 3. 14.
노홍철과 장윤정 결별은 '우결'이 아니다 공개 연인 선언을 했던 노홍철과 장윤정이 이별을 했다고 합니다. 이미 한 달전 연인 관계를 청산한 그들의 소식이 언론에 공개되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현상은 그들의 결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과 이를 중계 방송하듯 전달하는 매체의 습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결별은 우결이 아니다 아이돌 투입으로 다시 한 번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은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입니다. 스타들을 가상의 결혼이라는 틀 속에 두고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이 방송은 팬들의 로망을 방송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엄청난 반항을 일으켰던 이 방송은 전성기를 이끌었던 출연진들이 퇴장하며 한 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흔.. 2010. 3. 10.
정용화, 서현 투입으로 본 우결 성공 방식 최근 의 행보를 바라 보면 그들의 영악한 성공방식을 옅볼 수 있습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커플로 등장시킨 그들에게 논란은 시청률을 이끄는 힘일 수밖에 없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에이스(조권 가인) 보필과 논란과 논쟁(이선호 황우슬혜)을 부추기는 그들의 방식은, 의도적이든 예상밖의 결과이든 을 이끄는 강력한 힘입니다. 변수 활용한 우결의 성공 방식 1. 논란을 품어라 그들이 정용화와 서현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논란을 적극적으로 품어 이슈의 중심에 서겠다는 그들의 전략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표절 논란으로 시끄러운 '씨엔블루'의 얼굴인 정용화를 품었다는 것은 도덕성과는 별개로 그가 가지고 있는 상품성에 주목했다는 의미입니다. 소녀시대의 서현을 차지한 건 전략의 승리였습니다. 많은..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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