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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 했어요15

우결-닉쿤과 빅토리아, 다문화 사회를 대변할까? 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아이돌에 의지하는 그들의 또 다른 모습일 수밖에는 없겠지만, 그들이 특별하게 다가온 것은 한국인이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현재의 우결을 이끌고 있는 아담 부부와 새롭게 참여해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용서 커플에 이어 닉쿤과 빅토리아의 등장은 우결 팬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행복일 듯합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다문화 상징이 될까?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을 통해 결혼의 다양함을 보여준다는 그들은 의도와는 달리, 실제 결혼보다는 결혼이 가져올 수 있는 환상만을 심어주기만 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아이돌 전문 방송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우결'은 완벽한 아이돌 팬덤을 위한 로망 버라이어티가 되었습니다. 철저하게 팬덤 문화로 이끌려가는 우결에 닉쿤과 빅토리아의 등장.. 2010. 7. 5.
지붕 뚫고 하이킥 90회, 우결과 졸업으로 만든 준혁과 세호의 사랑 오늘 방송된 90회는 지난주 특급 떡밥이 뿌려진 관계로 지정, 준세 커플들의 러브라인의 한 면을 볼 수있을까란 기대감으로 '지붕킥'팬들에게는 필견의 에피소드였습니다.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현실이 주는 괴리감만 느끼게 만드는 세호가 바라본 사랑과 해리의 자아찾기만 힘겨웠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준혁만 애절하더냐 세호도 애절하다 사건의 발단은 준혁이 세경을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된 세호의 말 한마디에서 부터였습니다. 이미 준혁의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세경의 사진들과 여러 정황들을 보고 준혁이 세경을 좋아하고 있는 걸 안 세호는 준혁에게 고백이라도 하라고 합니다. 자신만 알고 있는 세경에 대한 마음을 세호가 안다는 것도 민망한데, 블로그 인터넷 소설로 꿈을 이뤄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일 준혁이 압니다. 절대로 입밖.. 2010. 1. 18.
우결, 알렉스 능가하는 선호와 조권의 이벤트 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일까요? 실제 커플이었던 정음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고 이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던 '우결'이 아담 커플이 매력을 발산하며 실제 커플이 퇴장한 '우결'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여기에 알렉스를 능가하는 선호의 이벤트가 가미되며 새로운 재미의 축이 되고 있습니다. 버터바른 알렉스를 능가하는 선호 이벤트 초기 '우결'에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재미를 이끌었습니다. 이중 알렉스는 이벤트의 황제답게 등장하면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들로 여성들에게는 로망을 현실로 만드는 '이벤트 가이'로, 남성들에게는 여자친구들에게 눈치 받게 만드는 '몸쓸 알렉스'였습니다. 알렉스가 버터를 한웅끔 입속에 넣은 것 처럼 느끼함을 선사했다면 선호는 뭔가 부족하면서도 의외의 이벤트 능력으로 .. 2010. 1. 17.
우리 결혼했어요, 균형과 비교로 재미마저 잡았다 가 실제 커플인 황정음과 김용준이 빠지며 힘을 잃을 것으로만 봤었습니다.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나름대로 인기를 모아가던 아담커플만으로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의외의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아담커플과 비교되는 커플을 투입함으로서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춰 재미마저 이끌어냈습니다. 아담과 검은콩부부 비교체험으로 균형을 잡다 새롭게 투입된 선호&슬혜 커플은 아담 커플인 조권&가인 커플과 상반된 느낌으로 설정되면서 방송을 보며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있도록 설정해주었습니다. 20대 후반의 그들은, 아담 부부는 20대 초반으로 아직 사랑이라 표현하기도 모호한 장난같은 사랑과는 달리 실리를 추구하는 현실적인 커플입니다. 아담 커플이 사랑이란 이런거 아닐까?란 의문부호를 가지는 부부라면 검은콩 부부는 사는게 .. 2010. 1. 10.
김용준과 황정음 실제 커플이 우결에 남긴 한계 는 리얼을 표방한 철저하게 계산된 가상의 재미였습니다. 누구나 상상해봤을 법한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이라는 형식은 호기심을 촉발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우결은 다양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한때 최고의 버라이어티로서 각광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우결이 시청자들에게 소외될 수밖에 없었던건 '리얼을 표방하지만 결코 리얼일 수없는' 그들의 현실이 드러나면서 부터였지요. 인기의 중심에 있을때는 진실을 넘어선 그들에 대한 애정이 리얼이 아님에도 리얼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런 뜨거웠던 열기가 식어가듯 이성을 찾은 시청자들에게 그들은 웃기는 존재들일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벌어지기 힘든 이벤트의 연속은 피로감을 증폭시키고 뻔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우결은 더이상 시청자들의 애정을 .. 2009. 12. 27.
유이 남고 황정음 빠진 '우리 결혼 했어요'는 위기다 는 방송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알렉스의 화려한 이벤트 릴레이는 여성들에게는 환호를 남성들에게는 고통을 부르는 행위들이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거듭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출연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부침이 심했던 '우결'이 다시 성공할 수있었던 것은 실제 연인인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런 실제 연인들이 하차한다는 것은 우결로서는 다시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우결, 어제와 오늘 우결은 일밤의 대표적인 방송이었습니다.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크라운 제이-서인영, 정형돈-사오리로 이뤄진 '우결' 첫번째 커플들은 우리 방송사에 리얼스러운 페이크 부부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들이 화면에서 보여주는 상황들은 때론 실제의 모습과 혼동..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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