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웃음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웃음을 다시 돌려준 416 합창단1 MBC 스페셜-416 합창단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노래는 위대하다. 우울하거나 힘들 때 그저 흥얼거리기만 해도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으니 말이다.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엄마들은 그렇게 노래를 했다. 희생자 부모들만이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함께 한 '416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른다. 너를 보내고; 웃음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웃음을 다시 돌려준 416 합창단 세월호 참사 4주기는 처음으로 정부가 참여한 추도식이 열렸다. 지난 정부가 철저하게 세월호 참사를 외면했던 것과는 큰 차이로 다가온다. 4월이 되면 참 아프다. 4년이 지났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은 왜 그렇게 많은 이들이 숨져야 했는지 여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매주 월요일이면 컨테이너 박스에 마련된 공간에 사람들이 모인다. 그곳은 환하게 웃는 사람들이 많다. 노.. 2018.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