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웅이와 연수 사랑시작1 그 해 우리는 11회-연수에 건넨 웅이의 한 마디, 모든 것 압도했다 "연수야, 나 좀 계속 사랑해줘"라는 웅이의 한 마디는 연수의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놨다. 친구가 아닌 연인이고 싶은 연수에게 웅이가 건넨 이 속마음은 그들이 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멀어지기 싫어 친구라는 단어로 붙잡고 있던 웅이의 용기는 연수에게도 행복이었다. 웅이는 자신이 자주 가던 문구점 강아지 '쫑쫑이'를 좋아했다. 문구점 아저씨는 쫑쫑이를 항상 안고 다녔고, 산책마저도 안아서 했다. 그것도 모자라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는 모습에 자신도 쫑쫑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문구점 아저씨는 쫑쫑이가 집에서는 잘 노는데 밖에만 나오면 두려워한다고 했다. 즐겁게 산책 나왔다 파양 당한 강아지는 그렇게 트라우마로 산책을 하지 못하는 신세사 되었다. 웅이가 쫑쫑이에게 특별한 감정이입을 한 이유는 뒤.. 2022.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