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은혜28 장난스런 키스 1회-장난스런 제작진, 김현중을 묻었다 제작 전부터 국내외의 관심을 받았던 가 드디어 첫 방송을 했습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부자연스러운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여기에 과 를 만들었던 제작사 에이트의 진부한 퇴보는 악재로 다가왔습니다. 익숙함은 때론 낯설음보다 못하다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김현중의 김현중을 위한, 김현중에 의한 드라마일 뿐입니다. 일본을 시작으로 한 아시아권의 막강한 스타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김현중의 출연만으로 이미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얻은 그들에게 드라마는 그저 형식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등장하는 미지의 세계 같은 숲 속에, 흰 백마를 타고 나타는 왕자가 숲속에 잠든 공주에게 키스를 건네고 잠을 깨운 채 멀어져가는 과정은 .. 2010. 9. 2. 개인의 취향 8회-커밍아웃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 상황이 만들어낸 커밍아웃은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주도합니다. 게이라는 소재가 단순하게 소재일 수밖에는 없지만 그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무척이나 중요한 도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커밍아웃이 그들에게 미친 영향 1.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다 자신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이 만들어낸 커밍아웃은 모든 이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변화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진짜 게이인 최 관장의 고백과 자신을 단순히 파렴치한으로 몰아세우는 창렬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진호가 고백한 커밍아웃은 전환점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은 혹시나 했건 진호가 자신 앞에서 커밍아웃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왠지 모를 아쉬움과 측은함이 함께 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창렬과 절친이었던 인희의 배신으로.. 2010. 4. 23. 미남이시네요 2화, 벗기기와 뻔한 복선은 문제있다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첫 방송 이후 생각보다는 저조한 기록으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곱씹어보면 시청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들은 있었지요. 더불어 문제의 핵심은 일부 배우들의 문제보다는 설정과 그 설정을 그럴싸하게 만들어내야만 하는 제작진들의 공력이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드러나는 뻔한 복선, 벌써 진부? 1화에서 지속적으로 "이는 그저 드라마이고, 순정만화같은 설정의 그저 재미있게 보면 되는 드라마입니다"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이런 설정이 시청률 저조를 이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역으로 이런 설절이 그 정도의 시청률이라도 유지시켜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합니다. 1화부터 편집상의 오류인지 공항에서 혼자 생각에 잠긴.. 2009. 10. 9. 윤은혜, '아부해'가 아니라 '탐나는 구나'를 탐내야 했다! 여자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연기자라면 아무래도 성유리보다는 윤은혜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훨씬 많을 듯 합니다. 그만큼 성공적인 진화를 하고 있는 그녀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많은 팬들의 주목을 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오랫만에 선택한 드라마는 일본 만화가 원작인 였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하나의 문화 트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집사, 메이드 문화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단초를 이 드라마가 자임하기도 할 듯 합니다. 물론 만화를 통해 이미 익숙한 분들도 많으시겠고, 일드나 몇몇 메이드 카페를 통해 일상이 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공중파의 영향력을 생각해본다면 이 작품이 가져올 파장력은 그 어느것보다도 강력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겠지요. 이글은 드라마가 아닌 윤은혜라는 배우에 .. 2009. 8. 2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