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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2

MBC 이상호 고발과 대중스타들의 열애설 언론 통제 시대의 민낯 언론사의 언론인 고소는 웃기는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청와대와 해경까지 나서 언론을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황당하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이 황망한 상황에 과연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언론이 언론의 역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론사에 대한 고소시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합니다. MBC 이상호 기자 고소; 청와대와 해경의 언론사 고소, 언론에게 재갈 불리는 한심한 작태 사실과 다르게 피해를 입었다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그 어떤 위치에 있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소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이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MBC의 이상호 기자에 대한 고소가 바로 그런 예가 될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2014. 5. 17.
손석희의 JTBC는 어떻게 최고가 될 수 있었나? 손석희가 사장으로 부임한 JTBC는 그가 직접 9시 뉴스 진행을 하면서 확 달라졌습니다. 대중들의 시선이 우선 달라졌고, 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는 그동안 종편의 한계를 넘어서는 가치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방통위의 징계가 증명하듯, 손석희의 뉴스는 지상파와 종편을 통털어 가장 바른 언론으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보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그 진정성은 확실하게 증명되었습니다. 보도의 원칙은 곧 진심이다; 권력의 편이 아닌 바른 언론인의 시각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이 답이다 종편은 여전히 이정할 수도 없는 방송의 사생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 정책과 수구언론의 요구가 만들어낸 종편은 여전히 문제만 양산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JTBC.. 201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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