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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71

미스코리아 4회-이연희 등에 날개를 달아준 서숙향 작가의 힘 가장 큰 문제였던 이연희가 달라진 모습으로 모든 부담을 털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필력을 갖춘 서 작가와 권 피디,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배우들이 하나가 되어 드라마를 이끄니 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이자 핵심이었던 이연희의 변신; 본격적인 미스코리아의 길에 들어선 지영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제주감귤아가씨 대회에 출전한 지영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수많은 이들이 모두 경쟁자가 된 상황에서 시작된 경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던 형준은 IMF와 함께 몰아닥친 힘겨움과 사채의 압박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 2013. 12. 27.
미스 코리아 3회-쉐프에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서숙향의 힘과 그림자 서숙향 작가가 에 이어 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 첫 방송을 통해 이연희의 재발견을 만들어낸 이 드라마는 분명 이연희에 맞은 것이 맞춰진 드라마입니다. 성장이라는 기본적인 틀에 서숙향 특유의 날카로움이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시청률과 상관없는 평가들을 얻어나간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요리사에서 미인대회로 옮겨간 서숙향; 이연희 살리기는 성공하고 서숙향 작가 이야기의 진화는 실패? 이제는 사양길 혹은 관심에서 멀어진 '미스코리아' 대회는 한때 전 국민적 사랑을 받던 행사였습니다. 최고의 미인을 뽑는 대회에 국민들은 TV를 지켰고, 미스코리아에 뽑힌 이들은 성공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 왔습니다. 우리 시대 여성시대 성공의 지름길이 외모가 뛰어난 인물이 되어야 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했습니다. IMF가 터지고 .. 2013. 12. 26.
아랑사또전 20회 종영-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낸 이준기와 신민아의 끝없는 사랑 은오와 아랑의 슬픈 사랑을 담은 이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피엔딩이 된 그들의 사랑은 숨죽이며 봤던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행복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무영과 무연과 끝없는 인연이 극단적인 방식의 악연이 되기도 했지만, 은오와 아랑의 인연은 행복으로 귀결되었으니 말입니다. 윤회설을 기반으로 펼친 아랑전설, 용두사미가 되었지만 즐겁다 경남 밀양에 전해 내려오던 '아랑전설'을 테마로 삼은 이 작품은 흥미로웠습니다. 아랑과 사또의 인연을 통해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인간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들쳐 냈던 드라마라는 점에서 재미있었습니다. 탐욕의 화신인 무연과 최대감을 통해 인간의 잘못된 욕망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보여준 은 분명 흥미로운 드라마였습니다. 어머니인 서씨의 가슴에 상제가 준 비.. 2012. 10. 19.
파스타 15회-이선균의 사랑 고백이 멋진 이유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도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종결을 앞두고 이선균과 공효진에 대한 사랑이 본격적으로 거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예고된 위기 상황에서 언젠가는 맞이해야 하는 그들의 불안한 사랑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불효막심한 사랑 1. 홀과 주방을 오가는 트러블메이커 전직 사장에서 홀 막내로 '라스페라'에 남아 있는 설준석은 자신을 쫓아낸 최현욱을 쫓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다시 들어 온 인물입니다. 그만큼 셰프를 몰락시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이야기이지요. 전체적으로 착한 사람들만 있는 상황에서 설준석이 맡은 역할은 에서 무척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분쟁을 유발하고 궁지로 몰아넣는 그의 역할은 비록 악의적인 측면들이 강하지.. 2010. 2. 23.
유이 남고 황정음 빠진 '우리 결혼 했어요'는 위기다 는 방송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알렉스의 화려한 이벤트 릴레이는 여성들에게는 환호를 남성들에게는 고통을 부르는 행위들이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거듭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출연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부침이 심했던 '우결'이 다시 성공할 수있었던 것은 실제 연인인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런 실제 연인들이 하차한다는 것은 우결로서는 다시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우결, 어제와 오늘 우결은 일밤의 대표적인 방송이었습니다.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크라운 제이-서인영, 정형돈-사오리로 이뤄진 '우결' 첫번째 커플들은 우리 방송사에 리얼스러운 페이크 부부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들이 화면에서 보여주는 상황들은 때론 실제의 모습과 혼동..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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