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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2

위캔 게임-안정환 내세운 게임 예능의 시작이 반갑다 예능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사실 그 끝은 없다. 다만 방송에서 담아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그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존 방송들이 유튜브에서 나온 아이템들을 가져오는 이유 역시 명확하다. 안정적 직업군인 지상파가 좀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평생이 보장된 직업인데 굳이 새로운 무언가를 찾을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만큼 배부른 돼지가 되어버린 그들의 모습은 씁쓸함으로 다가온다. 무한경쟁 시대보다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퇴보하는 이들의 행태는 아쉽기만 하다. 시대를 역행하듯 과거 회귀에만 집착하던 이들의 모습 속에서도 가끔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게임을 누군.. 2020. 10. 10.
청춘 FC 진정한 패자부활전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패자부활전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한 번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삶이라는 이야기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상대에게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 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국가의 몫이다. 한 번의 좌절이 그 인간의 모든 것이라면 도저히 용기내서 살 수 있는 사회는 아니니 말이다. 패자부활전이 필요한 사회; 청춘 FC 축구로 펼치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패자부활전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도산을 하고 있다. 살아남는 이는 10%도 안 될 정도로 수많은 이들은 오늘도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는 한다. 직장을 다녀도 언제 사회로 내던져질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사회에서 마지막 도전이라고 던지 자영업마도 쉽지 않은 사회는 불안하다. 재기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패배.. 201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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