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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4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추석특집 중 최고의 방송인 이유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을 담은 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는 달랐습니다. 분명 아빠와 아이들이라는 설정 자체는 동일했지만 형식의 차이는 표절을 논할 수 없음을 명확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아빠 어디가를 넘어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특집의 가치를 잘 보여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규편성도 가능해 보인다 추석특집으로 방송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편성했습니다. 과거에도 명절 특집이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이 되는 경우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상할 것은 없었습니다. 다양한 특집 중에서 가장 큰 반응을 얻고 가치마저 확보한 것은 바로 였습니다. 추석이라는 명절에 걸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안의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네 명의 아빠의 .. 2013. 9. 21.
이휘재, 탁재훈을 능가하는 장근석의 우월한 진행이 돋보였다 해를 마감하며 진행되었던 시상식들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수상자들과 그 숫자에 걸맞는 많은 이야기들이 올 해도 어김없이 쏟아졌습니다. 감동적인 수상 소감은 언제나 빠지지 않는 양념처럼 올 해도 이어졌습니다. 지나온 세월이, 굴곡진 아픔이 그들을 그녀들을 울게 만들었던 감동적인 소감은 산으로 올라간 시상식을 그나마 의미있게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어느 방송사랄것도 없이 자사 드라마를 위한 시상이다보니 최대한 골고루 상을 분배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동수상이 넘쳐나고 그런 상의 낭비로 수상의 의미마저 퇴락시키는 상황에서 차라리 집단 수상의 묘를 살린 SBS가 현명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10대 스타상, 뉴스타상으로 단체상을 수상하는건 현명해보였지만, 또다시 나눠주기가 성행하는 것을 .. 2010. 1. 1.
바뀐 일밤, 식상한 MC들로 감동은 있었지만 애정은 없었다 1년동안 2%대의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도 명맥을 이어오던 '일밤'이 마지막 선택으로 과거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 선봉장이었던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를 전면에 내세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감동으로 포장 하려해도 최악의 MC들로 평가되고있는 식상한 인물들을 1년내내 일밤 전문 MC로 끌고가는것부터 커다란 패착을 불러왔습니다. 아무리 의미를 부여해도 채널은 돌아간다 일밤이 새롭다고 내세운 감동 코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방식들의 차용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획일화된 재미위주의 방송에서 감동을 건드렸다는 것이 변별성을 가질 수는 있지만 과연 이런 포맷이 장수할 수있을지는 의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까지 건너가 우물을 파주는 행위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감동을.. 2009. 12. 7.
일밤, 김영희 저주받은 식상 MC들로 새로움을 이야기말라 일밤에 내려진 저주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되면 답은 나올 수있을텐데 그의 장기인 공익은 전면에 내세웠지만 식상한 MC들과 무더기 출연으로 위기를 모면해보겠다는 그의 궁색한 발상은 더이상 김다르크의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버리지 못하는 식상 카드 20명이나 되는 MC들이 등장한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MBC 예능의 인선은 또다시 실망으로 다가옵니다. 신동엽을 시작으로 김용만, 이휘재, 신정환, 탁재훈, 김구라등은 어떤 프로그램을 말아먹어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체되는 신의 아들들인가 봅니다. 신동엽이야 김영희의 일밤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인물이기에 새롭게 의기투합했다고 볼 수있겠지만 신정환, 탁재훈 조합을 미친듯 활용하는 그들의 마음을 도..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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