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증명 원작1 로열 패밀리 18회-죽음이 열린 형식일 수밖에 없는 이유?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던 가 18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인간과 사람에 대한 궤변이 마음에 와 닿았던 마지막 회에서 그들은 왜 김인숙과 한지훈을 죽여야만 했을까요? 열린 형식이 아닌 우리 마음속에 그들을 담으려는 노력의 의미는 뭘까요? 그들의 죽음과 조현숙의 회장 취임 인간임을 증명하는 길은 매뉴얼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스스로 인간임을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국가에서도 '인간이란 무엇이다'라는 명제는 있을 수 있어도 인간임을 증명하는 방법은 가지지 못합니다.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공개적으로 인간을 증명하는 법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제도화 시킨 이는 없습니다. 지훈은 공회장을 찾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김인숙을 죽음으로 내몰고 엄집사를 죽게 한 .. 2011.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