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만족에 빠진 홍자매의 이야기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었다1 빅 마지막 회 이민정과 공유의 재회는 누구를 위한 해피엔딩인가? 무조건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홍자매의 조급증은 결과적으로 자기만족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영혼이 바뀌고 이를 통해 어린 경준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실패하고 재미마저 놓치며 그 무엇도 만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를 위한 마무리에 급급하기만 했습니다. 자기만족에 빠진 홍자매의 이야기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 왔던 홍자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공유와 이민정, 수지로 이어지는 막강 트로이카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는 사라지고 집착에 가까운 대사를 통한 상황 전개는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불편하고 제작진들은 편리한 방식의 마무리는.. 2012.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