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그래와 장백기 양말 팔이;1 미생 15회-임시완에 건넨 강하늘의 내일 봅시다, 우리 시대 장그래의 웃음이 아프다 계약직으로 입사한 장그래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를 누구보다 특별하게 생각하고 돌봐주던 오 차장마저 어쩔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장그래는 눈물보다는 웃음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지독한 실패와 상처를 경험했던 장그래는 어설픈 감정 소비로 자신을 힘들게 하기 보다는 남은 1년을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장그래와 장백기 양말 팔이; 정답은 몰라도 해답은 아닌 그래, 장백기의 그래도 내일 봅시다가 던진 감동 "그래도 아직 1년이나 남았잖아"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웃던 장그래의 그 모습은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장그래가 분노보다는 웃음으로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그 모습은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핑계를 대고 분노하며 자신을 위로하.. 2014.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