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학의 수난 시대는 이제 시작인가?1 따뜻한 말 한마디 3회-김지수의 분노 차가운 지진희 수난시대는 시작이다 바람을 피우는 남편과 그 상대인 여자. 중간에서 가정을 지키려는 여자와 뒤늦은 후회로 절망과 두려움에 어쩔 줄 모르는 여자의 이야기는 분명 긴장됩니다.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세상에 이 드라마가 막장을 벗어나는 길은 불륜이라는 인류 모두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달렸을 듯합니다.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이야기의 힘; 미경의 분노와 오열, 재학의 수난 시대는 이제 시작인가? 결혼한 남자와 여자가 다른 남자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이는 곧 불륜이 됩니다. 물론 이와 다른 경우 역시 누군가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도 옳지 못한 사랑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기묘하고 오묘한 감정은 사회가 만든 법처럼 정교하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2013.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