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생과 현생1 불가살 7회-활과 상운 관계 변화, 기억 잃은 자의 저주 어깨 상처가 없는 상운은 불가살이 아닐까?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활은 복수의 대상을 두고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50년 전 상운의 전생이 살았던 곳을 찾아 기억을 되찾게 하려 했다. 그 안에서 상운의 기억이 돌아오면 복수를 완성한다 생각했으니 말이다. 50년 전 화재 현장은 상운의 전생이었던 김화연이 살던 곳이다. 당시 마을에는 딸인 화연이 집에 불을 내고 부모를 죽이고 도망쳤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유일하게 언니인 화연을 이해하고 사랑했던 여동생만이 당일 공장 야근으로 늦게 돌아와 생명을 유지했을 뿐이다. 상운은 전생을 기억하는 언니와 함께 이제는 할머니가 된 화연의 동생이었던 고분을 찾았던 것이다. 그렇게 상운과 시혼은 언니가 죽은 후 고분과 함께 살 수 있었다. 이들의 인연.. 2022.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