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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2

비밀의 숲 13회-충격적인 신혜선의 죽음, 누가 범인인가? 영 검사가 사망했다. 김가영이 살던 원룸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된 영 검사의 모습은 처참했다. 누구일까? 왜 영 검사를 대상으로 삼은 것일까? 그리고 영 검사가 마지막으로 시목에게 전화를 걸어 다급하게 만나고 싶다는 말을 했던 이유는 뭘까? 단순히 윤 과장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좁아진 범인 윤곽;영 검사를 죽인 것은 윤 과장인가? 아니면 우 실장인가? 모두가 범인일 수밖에 없다 윤 과장이 가영을 잔인하게 전시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가영이 봤다는 0과 7이라는 단어는 숫자가 아닌 이니셜이었다. 그리고 윤 과장의 등에 새겨진 문신인 U.D.T를 언뜻 본 가영에게는 그게 숫자로 다가왔을 듯하다. 가영에게는 낯선 단어인 UDT를 바로 읽기는 힘든 일이었으니 말이다. 은수는 시목과 집으로 향하.. 2017. 7. 23.
알쓸신잡 8회-전주가 마지막이 아닌 시즌2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잡식박사들의 여행기가 8회로 끝났다. 통영 여행을 시작으로 전주까지 이어진 8번의 이야기는 을 새로운 형태의 예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주 여행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여정이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것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욜로보다 워라밸; 인문학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알쓸신잡 시즌2는 필연적이다 디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진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을 하는 과정은 담은 이 과연 성공할까? 의문을 품은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처럼 다양한 지식에 대한 열정과 갈구가 많은 시대 이 프로그램은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듯하다. 나영석 사단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예능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다. 인문학이 .. 2017.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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