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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69

무도 '여름방학' 특집이 무엇보다 특별했던 이유 이번주 무도는 무도팬들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모습들의 그들을 간만에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 추억이 방울방울거리는 그들의 모습들은 무도의 다양한 코너(다양한 도전이라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지만 다양한 도전들 중 익숙하게 반복되는 몇가지 아이템들이 있지요. 그런 아이템들을 개인적으로 편의상 각각의 코너라 지칭합니다) 이야기중 가장 그들답고 그들을 역설적으로 빛나보이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이번주 방송분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 예능 평가 그 어디에서도 볼 수없었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그들은 잘도 합니다. 뻔뻔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시청자들과의 소통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활발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 되어질 듯 합니다. .. 2009. 8. 30.
소년 명수에 이은 소년 길, 무도의 새로운 계보를 만들다 여름특집 3부작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2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배에서 집으로 돌아간 정형돈은 많은 이들이 설마했지만 정말 나오지 않고 끝났습니다. 그나마 뒤이어 섬에 도착하자마자 시작한 피구 게임에서 탈락한 이후 집으로 돌아가게된 정준하는 2회 등장으로 안도의 한숨을 쉴 수있었지요. 그런 그들의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의 백미는 개인적으로는 길이 분장한 소년 길이었습니다. 여름특집 다웠을까? 무도에서는 찾아볼 수없을 게스트의 대거 참여는 의외였습니다. 그 의외의 의미는 정형돈의 탈락에서부터 이해할 수있었지요. 서바이벌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게임이 끝나면 탈락해야만하는 게임의 룰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숫자가 필요한 셈이었지요. 일단 그들이 선택한 공간은 여름특집 다웠습니다. .. 2009. 8. 16.
'무도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서바이벌의 진수를 보여주다! 이번주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다시 무인도를 찾았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무도사상 최다의 게스트를 모시고 섬으로 향합니다. 그런 이유는 자명했지요. 서바이벌에서 단촐한 숫자로 진행한다면 그만큼 할 수있는 것은 한정될 수밖에 없으니 적정인원이 참여해야하니 그들이 할 수있는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 버라이어티에 첫 출연하는 이들부터 안나와도 될 듯한(?) 이들까지 제법 다양한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도의 여름은 남자들과 함께한다! 남자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던져주었습니다. 여름 특집으로 바캉스를 간다며 남자들만 득실거리다니...그 이유는 무도 제작진의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 그리고 그 여성 제작진들이 각고의 노력과 고민을 한 후 가장 적절한 게스트들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전진이 몸상태로 빠지고 나머지.. 2009. 8. 9.
소시없는 무도 '박명수, 소원을 말해봐' 동료애 빛났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A형 간염으로 고생한 박명수를 위한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그가 많이 힘들었다는 소식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지난주에 이미 아픈 몸을 이끌고 그가 출연하고 있는 방송들에 노란 얼굴로 등장하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었지요. 오늘 방송은 박명수가 많이 아픈 상황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아직도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인 박명수의 세가지 소원을 무도 멤버들이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소원을 말해봐~ 여섯 지니가 들어줄께! MBC가 특별하게 소녀시대만을 짝사랑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번 컨셉트와 무척이나 어울리는 '소원을 말해봐'이기에 가능한 따라하기였습니다.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보다보니 그닥 어색하지 않은 그들의 소시 복장과 9명.. 2009. 8. 2.
무도, 기상천외 달력으로 여름을 날리다! 무도의 달력 프로젝트가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2009년도 달력이 책상위에 올려져 촬영시 에피소드들이 떠오르곤 하는데 벌써 2010년 달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니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번에는 어떤 모습의 기괴하면서도 재미있는 달력이 만들어질 수있을지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1. 웃고 즐기며 이웃과 함께한다 웃음을 팔고 즐거움을 선물하며 얻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한도전의 이름으로 베푸는 그들의 공익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에게 대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방송이후 아직까지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음반제작도 연일 매진 사례와 함께 음악 차트까지 석권하는 기현상마저 일으키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주에는 2010년 상반기 달력 프로젝트편이 방송되었습.. 2009. 7. 19.
한 여름 전설이 되어버린 무도 듀엣 가요제 통상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주는 가요제 형식은 말 그대로 느낌을 살려 분위기만 전달하면 소임을 다했다고 할 수있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는 그 소임을 망각하고(?) 너무 그럴 듯한 곡들로 한여름 가장 더운 시간대 모든이들을 뜨겁게 달궈놓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1. 또다른 전설을 만들어내는 그들 지난주에 그들이 어떻게 구성이되고 준비를 했는지는 잘 알 수있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인맥들을 동원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효과적인 공연을 위해 노력한 그들은 의외의 성과를 낼 수있는 수준 높은 곡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무방한 각 분야의 최고수들이 모였기에 짧은 시간이기는 했지만 뛰어난 음악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듯 합니다. 시디를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는다.. 200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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