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점점 드러나는 죽음의 실체들1 붉은 달 푸른 해 7, 8회-미라 사건 뒤 조금씩 드러나는 차학연의 존재감 미라가 된 것은 아이가 아닌 여인이었다. 그 여인의 정체는 쉽게 밝혀졌지만 여전히 의문들만 가득한 상태다. 명확한 것은 죽음과 시에 이어 이번 사건들 속에 학대 받는 아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세 가지 옵션이 존재하는 연쇄살인사건. 하지만 타살을 입증할 수 없는 이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미라 여인의 비밀;그로테스크한 죽음과 평범한 결론, 점점 드러나는 죽음의 실체들 녹색 옷을 입은 아이가 가리킨 곳에 실제가 존재했다. 환영이 아닌 실체하는 존재란 생각을 가지게 한 공간에는 미라가 되어버린 여인이 숨져 있었다. 그리고 벽에는 여전히 시구가 적혀있었다. 서정주 시에 이어 이제는 천상병 시까지 등장하는 사건 장소는 섬뜩함으로 다가온다. 안석원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수영은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한다. 주변 .. 2018.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