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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2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럭키를 어떻게 넘길까? 소심하고 평범했던 회사원이 우연하게 사고를 당한 후 스스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한 성인 남성의 성장기와 함께 연쇄살인마를 잡는 과정을 담게 된다. 언뜻 보면 영화 와 유사한 흐름을 품고 있다.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이 출연하는 는 분명 흥미로운 요소들을 품고 있다. 대한증권에 속한 인물과 낙산지구대 경찰이 벌이는 연쇄살인마 추적기를 다루고 있다. 이 상황만 보면 무척이나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드라마는 처음부터 코믹함으로 승부하고 있다. 잔인한 연쇄살인은 코믹에 묻혀 희화화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복합장르들이 많으니 말이다. 너무 심각한 일들을 불편해하는 요즘의 추세를 생각하면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육동식(윤시.. 2019. 11. 28.
써클 10회-등장한 여진구와 정인선의 외침에 주제가 담겨져 있다 마지막 2회를 남긴 은 진실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난 상황에서 10회 말미에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우진을 바라보는 범균과 정연의 모습으로 끝났다. 기억을 지배 당한 미래 사회가 과연 행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제 남은 2회에서 정의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란 무엇인가;휴먼비 자체인 우진의 등장, 인간의 기억에 대한 민영의 발언이 답이다 '휴먼비' 회장인 박동건 교수는 의문의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 거대한 권력이 인간의 기억을 통제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등록되지 않은 '휴먼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조직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조직은 거대한 권력 집단까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 형사가 한 교수를 도왔다는 사실은 드러났다. 그리고 ..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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