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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40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전지현과 조정석의 봉지 눈물에 담은 인어 전설 과거와 현재를 꿈을 통해 오가는 형식의 인어 전설은 이제 본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인어 심청은 미처 알지 못하고 있었던 서글픈 운명이 드러났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면 심장이 굳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시한부 인어의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귀해서 서글픈 인어의 눈물;준재와 사랑이 이뤄지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심청, 인어 이야기와 같아질까? 담령은 인어 세화를 찾던 중 절벽에서 떨어져 있던 벗을 발견하게 된다. 동굴 속에서 담령이 오기 만을 기다리던 인어는 양 씨가 보낸 자객에 의해 붙잡히고 만다. 자신을 위해 세화를 숨기려다 죽을 운명에 처한 벗. 그런 벗과 세화를 위해서라도 담령은 객주의 주인인 양승기를 잡아내야만 했다. 인어를 잡기 위해 자신에게 불평을 토로하던 이를.. 2016. 12. 8.
질투의 화신과 쇼핑왕 루이 종영 후 조정석 서인국을 남겼다 조정석과 서인국이라는 배우를 재확인하게 했던 드라마 과 가 종영되었다. 유쾌함 속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현실과 너무 큰 괴리감을 불러오기는 했지만, 그렇게 현실을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도피처와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조정석과 서인국; 현실과 거리두기 통한 환상심기, 현실을 밀어낸 환상은 결국 허상에 가까워진다 우여곡절을 겪던 화신과 나리는 결혼을 하고 행복한 생을 살았다. 가정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불임 선고를 받기 전 나눴던 두 아이를 낳고 검은 머리가 파뿌리로 변해갈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었다. 그거 그렇다가 아니라 그들이 원했던 상상에 대한 그림일 뿐이었다. 재벌 상속자와 산속에서 살던 소녀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묶여 사랑을 해가는 과정을 담은 도 서.. 2016. 11. 11.
질투의 화신 23회-19금 하룻밤보다 더 강렬했던 조정석의 기자정신 위태롭기만 했던 화신과 나리의 관계는 사랑으로 귀결되었다. 스스로 자신이 남자 유방암 환자라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밝힌 화신은 그렇게 사라졌다. 한동안 사라졌던 화신은 다시 돌아와 나리와 헤어지기를 바란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나리를 위해 화신이 선택한 이별은 그리 쉽지 않았다. 조정석이 보여준 기자정신; 헤어지지 말자와 헤어지자 사이,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 남자 유방암의 현실을 밀착취재해 보도한 화신은 그렇게 울고 있는 나리를 위로하고는 사라져버렸다. 당당하게 뉴스를 하고 차에 올라탔지만 그는 외롭고 초라하고 힘겹기만 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사라졌던 화신이 다시 돌아왔다. 큰 사고를 치고 스스로 세상과 단절을 선택했던 화신은 자신을 응원하는 거대한 현수막을 보고 당황한다. 불임이라는 사.. 2016. 11. 10.
질투의 화신 22회-커밍아웃한 조정석의 마지막 한 마디가 울린 감동 유방암도 모자라 불임 판정까지 받은 화신은 절망스러웠다. 너무 사랑하는데. 그리고 그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 낳고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데 그것마저 불가능해진 현실에 대해 화신은 힘겹기만 하다. 애써 나리를 멀리하고 부정하려고 하지만 결국 다시 나리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화신의 사랑은 힘겹다. 화신의 커밍아웃; 편견의 늪과 소수도 행복해지는 나라, 화신의 솔직한 발언 감동이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쳤다는 표현이 화신에게는 가장 적절할 것 같다. 말도 안 되게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화신은 힘들게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었다. 방사선 치료 후유증인지 술 담배를 과다하게 해서 그런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불임 판정을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상남자로 평생 살고 싶어 했던 화신. .. 2016. 11. 4.
질투의 화신 21회-왜 조정석에게 불임이 찾아왔을까? 행복이 눈앞에 다가온 순간 다시 화신에게 재앙이 찾아왔다. 평범하게 결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 둘을 낳아 살고 싶다는 화신에게 불임 진단이 나왔다. 나름 그럴듯한 청혼도 했고 결혼만 하면 끝인데 불임이라니. 왜 상남자 화신에게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화신의 질병이 곧 주제다; 유방암에 이은 불임까지 화신에게 찾아온 재앙과 같은 질병들의 의미 물김치를 달라며 청혼을 하는 이 남자 참 한심하다. 좀 더 그럴 듯한 청혼을 받고 싶은 나리에게는 한없이 부족한 화신의 행동은 답답하기만 하다. 나리는 화신이 좋다. 그와 함께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화신의 행동이 여전히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사랑하지만 마지막 한 번의 믿음을 원하는 나리와 그.. 2016. 11. 3.
질투의 화신 20회-조정석이 공효진에게 진심을 전하는 방식이 사랑스럽다 위기는 있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그 결과는 행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유한과 무한의 차이는 그 이후의 문제이겠지만 그 간절했던 사랑의 가치는 그렇게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니 말이다. 상남자인 화신이 우직한 나리에게 진심을 전하는 방식은 투박하지만 떨린다. 그게 화신이니 말이다. 라면 먹고 갈래; 웃는 나리에 싸우자는 화신, 솔직한 감정을 사랑의 기준이라는 질투의 화신 사랑은 어느 순간 라면과 한 몸이 되었다. 영화 로 인해 만들어진 감성이다. 허진호 감독의 감각이 강렬하게 뭉쳐진 이 영화 속 은수와 상우의 사랑은 '사랑'이란 가치를 곱씹어 보게 한다. 그 과정에서 "라면 먹고 갈래"는 이제는 하나의 유행어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의 정점일 수밖에 없는 화신과 나리의 사랑이 완.. 201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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