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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2

용팔이 6회-죽어야 사는 김태희의 한 마디, 삽시간에 공포물로 만들었다 김태희에 대한 의심이 여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만족해도 좋다. 그리고 그 누워있는 캐릭터라는 무미건조함을 의외의 재미로 만들고 있다는 점도 이제는 흥미로움이 되고 있다. 깨어있는 자신을 모르고 죽이려는 이 과장을 똑바로 바라보며 "살인자"라는 말에 경악하는 그 모든 과정은 괴기스럽기까지 했다. 그들은 죽어야 산다; 가진 자들의 공간 12층이 파괴된 현장, 싸늘하게 죽어간 여진의 운명은? 한신 노동자는 공장에서 투신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구급차보다는 12층에 연락을 했다. 한신의 VIP에게만 허용되는 왕진을 나서게 된 이유는 분명했다. 노동자의 불법 해고를 감추기 위해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철저하게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자신의 회사 노동자가 숨져가는 상황에서도.. 2015. 8. 21.
광고천재 이태백 1회-진부함으로 새로움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20대 힐링이 될까? 실제 광고 천재로 널리 알려진 이제석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은 흥미롭습니다. 학벌지상주의 사회, 그 모든 편견을 깨버리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은 매력적입니다. 실제 모든 편견을 파괴하고 스스로 최고가 된 인물을 통해 20대 청춘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식상하고 진부한 설정으로 이어진 이야기는 아쉽기만 합니다. 이태백을 통해 20대 청춘들에게 어떤 희망을 이야기해줄까? 지방대를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 온 이태백에게 서울 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최고의 광고인이 되고 싶었던 이태백의 현실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옥외 간판을 다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태백의 현실은 모든 20대 청춘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면접장에서 면접에 응하던 태백은 황당한 상황에 답답해.. 201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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