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다영1 못난이 송편-왕따 소재 이 드라마가 진한 공감을 불러 온 이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에도 해결 방안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회. 그런 사회의 문제를 개인의 잘못으로만 치부하는 권력으로 인해 그 지독한 분노의 고통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통의 고리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고민하는 '못난이 송편'은 마음이 시리도록 아픈 우리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보지 않으려 했던 못난 송편, 그건 우리의 이야기였다 지독한 열풍처럼 학교 폭력과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했던 학생들의 이야기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하게 파고들어 있는 왕따는 이제 그저 학생들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두렵게 다가옵니다. 신참교사 주희(김정화)는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반갑기만.. 2012.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