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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27

용팔이 6회-죽어야 사는 김태희의 한 마디, 삽시간에 공포물로 만들었다 김태희에 대한 의심이 여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만족해도 좋다. 그리고 그 누워있는 캐릭터라는 무미건조함을 의외의 재미로 만들고 있다는 점도 이제는 흥미로움이 되고 있다. 깨어있는 자신을 모르고 죽이려는 이 과장을 똑바로 바라보며 "살인자"라는 말에 경악하는 그 모든 과정은 괴기스럽기까지 했다. 그들은 죽어야 산다; 가진 자들의 공간 12층이 파괴된 현장, 싸늘하게 죽어간 여진의 운명은? 한신 노동자는 공장에서 투신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구급차보다는 12층에 연락을 했다. 한신의 VIP에게만 허용되는 왕진을 나서게 된 이유는 분명했다. 노동자의 불법 해고를 감추기 위해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철저하게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자신의 회사 노동자가 숨져가는 상황에서도.. 2015. 8. 21.
용팔이 5회-깨어난 김태희 우려를 불식하는 연기 보였다 과연 김태희가 제대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가끔씩 대사를 하기는 했지만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지 의아했던 이들에게는 5회 깨어난 김태희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지도 모르겠다. 전체 분량에서 여전히 아쉬운 등장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우려했던 발연기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깨어난 여진 변화 이끈다; 사이코 간호사 길들이기 나선 여진, 돈으로 산 태현 반격의 시작 용팔이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존재다. 태현이 스스로 용팔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명확하다. 신장 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그는 돈을 벌어야 했다. 아직 의사가 아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불법 왕진을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 전부였다. 그런 그는 운명처럼 한신병원 12층을 담당하는 존.. 2015. 8. 20.
용팔이 4회-주원 세월호 정국을 다시 한 번 비판하다 4회 동안 누워만 있는 김태희가 방송 말미에 목소리도 등장을 예고했다. 확연하게 나뉘기 시작한 그들의 세계에서 깨어난 공주의 역할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 거대한 종합병원인 한신병원은 철저하게 침묵을 지키며 VIP들만 급하게 병원을 탈출한다. 그 장면을 보면서 세월호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했다. 권리는 누리며 책임은 지지 않는 지독한 그들의 모습은 다시 생각해도 경악스럽기만 하다. 권리는 있고 책임은 없는 사회 지도층; 세월호는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우리의 고통이다 궁금했던 12층 비밀의 문은 열렸다. 그리고 그 안에 입성한 태현은 누워있는 환자를 보고 놀란다. 그녀는 바로 전날 수술방 앞에서 죽으려 했던 그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이 과장은 그녀가 코마 상태의 환자라고.. 2015. 8. 14.
용팔이 3회-주원은 왜 환자를 고객님이라고 부를까? 김태희가 아직 깨어나지 못한 것이 다행일까? 주원의 원맨쇼가 이어지는 는 본격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김태현은 VIP들을 위한 공간인 한신병원 12층으로 올라갔다. 12층 담당인 이 과장에 의해 특진 아닌 특진을 하게 된 태현은 운명처럼 한신그룹의 제 1 상속자인 여진과 만난다. 병원 민영화의 민낯; 돈이 권력이 세상 그 모든 것을 가진 여진, 거대한 성에 갇힌 공주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한신그룹의 제1 상속자인 여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음모가 의 중심이다. 물론 병원을 중심으로 의사인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의학 드라마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의 핵심은 거대 재벌의 자식들이 벌이는 권력 대결을 다루고 있다. 재벌가 상속자들의 탐욕 싸움은 이제는 식상하기만 하다. 거의 대부분의 .. 2015. 8. 13.
용팔이 2회-주원과 김태희 갑질 사회 갑을 전쟁과 갑을 로맨스의 시작 잠들어 있던 김태희가 깨어났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불안도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다. 주원의 탁월한 연기력에 많은 이들의 환호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김태희는 불안으로 다가올 뿐이다. 이제 막 깨어난 김태희에게는 부당하지만 이런 지배적인 분위기를 그녀가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느냐가 에게는 중요하다. 환자고르는 의사; 태현의 위기, 깨어나 다시 죽기를 희망하는 여진 이들의 운명도 함께 시작된다 조폭 출장을 다니며 돈을 벌던 태현이 위기에 처했다. 다리 사이에 갇힌 그들은 형사들이 다가오자 그대로 한강으로 뛰어든다. 잡히면 그만인 상황에서도 태현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본업이 의사이기 때문이다. 아직 레지던트이지만 만약 불법 의료 사실이 밝혀지면 태현은 의사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급하게 도주하는데 성공하기.. 2015. 8. 7.
용팔이 1회-주원은 날고 김태희는 잠들고 성공 이유가 된다? 용한 돌팔이 의사 주원은 처음부터 날아다니고 김태희는 그저 잠들어 있다. 병원 레지던트인 태현은 밤에는 조폭들을 치료하며 돈을 번다. 재벌가 딸인 여진은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도주를 하다 사고를 당한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사랑을 부정하는 아버지 앞에서 자살까지 시도한다. 그리고 그렇게 영원히 잠든 숲속의 공주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여동생을 위해 이중생활 선택한 용팔이, 필연적인 백마 탄 왕자가 된다 사고 현장에는 용팔이가 존재한다. 물론 일반인들을 위한 왕진이 아닌 조폭들의 상처를 치료하는 용팔이는 철저하게 돈을 위해 자신의 의술을 팔고 있다. 용팔이 태현은 가난한 집안에서 의사가 되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끔찍하게도 사랑하는 여동생 소현을 위해서 이중생활.. 201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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