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희와 우재의 불륜1 너를 닮은 사람 3회-고현정 불륜 알고 있던 최원영, 아들의 정체는? 지독한 불륜극이 되어가고 있다. 아니 처음부터 그 관계 속에서 복수가 등장하고 이를 통해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수순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들은 자연스럽다. 열정이란 누구도 함부로 막을 수 없다 폄훼할 수도 없다. 하지만 누군가의 법적인 아내를 혹은 법적인 남편이 있는 이가 상대를 탐했을 때 이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고 상대와도 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이해가 도모되었다고 해도 사회가 인정하지 못하는 사랑은 불륜이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집 앞에서 마주한 주희와 해원의 모습은 아슬아슬하다. 그 긴장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주희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원죄가 주희에게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 2021.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