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죽음이 아닌 삶이 있는 그곳의 일상1 거리의 만찬 8회-죽음이 아닌 삶, 소아완화의료 그곳에 아이가 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간병인의 삶을 돌아본 '삶의 조건'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과연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하고 있고,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년 첫 방송으로 은 두 번째 '삶의 조건'을 소아 환아들의 병실을 찾았다. 내일도 행복할 거야 1;전국에 단 2곳 뿐인 소아완화의료 시스템, 죽음이 아닌 삶이 있는 그곳의 일상 세상에 아픈 것보다 힘겨운 것은 없다. 더욱 중증의 환자일 경우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런 비유가 미안하지만 나이가 많이 들어 죽음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래도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해 미화할 수는 있다. 하지만 5살부터 아직 청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내일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은 미화조차 불가능하다.. 2019.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