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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과 세경의 사랑2

지붕 뚫고 하이킥- 그들의 삼색(순재, 지훈, 준혁) 사랑 유전자 연일 흥미를 자극하며 순항중인 의 솔로 남자 3인방이 모두 사랑에 빠졌습니다. 조만간 결혼을 앞둔 순재와 이제 막 연인관계가 된 지훈,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준혁은 그들의 진행 상태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랑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륜에서 묻어나는 포근한 순재 사랑 사별한 후 자옥을 만난 순재로서는 아마도 자신에게 다가온 마지막 사랑임을 직감했을 듯 합니다. 그렇게 한눈에 반한 자옥과는 헤어질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둘만의 로망을 위해 말도 안되는 일들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로맨스 그레이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멋지게 행하고 있는 순재와 자옥 커플은 실버시대를 위한 대안적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합니다. 조만간 결혼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그에게 문제가 있다면 줄리엔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이지요. 자.. 2010. 1. 11.
지붕 뚫고 하이킥 80회, 준혁, 세경과 함께한 귀여운 데이트 성공담 오늘 방송된 80회에서는 '전화위복'을 테마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보석과 봉실장에 대한 회사생활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비애는 다음번 포스트에서, 이에 앞서 준혁의 세경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만들어낸 기상천외한 데이트 성공담이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준혁의 귀여운 데이트 성공담 세경의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나서는 준혁은, 이날도 세경이 이불을 가지고 가는걸 자신이 하겠다며 가져가다 계간에서 구릅니다. 발목을 접질러버린 준혁은 어머니와 함께 병원엘 다녀옵니다. 깁스와 목발을한 준혁이 아픔보다 행복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건 세경의 부축때문이었지요. 자신때문에 준혁이 그렇게 된것 같아 안타까워하는 세경은 준혁을 부축해 2층방까지 함께합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픔마저도 잊게해주는 세경의 고운 마음과 스킨쉽은 ..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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