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인 접대의 비애1 미생 6회-오 과장 웃게 한 상사맨 아들과 박대리에 날개 달아준 장그래의 따뜻함 지독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의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20회로 준비되었지만 아마도 100회로 만들어도 그 이야기의 끝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상사맨들의 일상적인 모습 속에서 삶의 진리와 가치를 끄집어내는 의 힘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상사맨은 모든 슈퍼 히어로들을 능가한다; 동창에게 능욕당해도 웃는 상사맨, 좌절한 박 대리에 날개를 달게 해준 장그래의 존재감 한두 명의 배우들만이 아니라 등장하는 배우들마다 자신의 가치를 모두 해주는 드라마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돋보이게 하는 배우 섭외와 그런 결정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힘이 바로 신드롬을 만드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생생함에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 2014.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