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호진38 육룡이 나르샤 13, 14회-공승연의 등장이 흥미롭고 반가운 이유 여섯용이 한 자리에 모이는 사건이 생긴다. 그렇게 그들은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만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정도전이 계획하고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는 거대한 역사는 해동갑족 중 하나인 민제의 여식인 민다경과 이방원이 결혼을 하게 되며 모든 것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동갑족과 이성계의 결합; 서로 비밀을 알게 된 땅새와 연희, 이방원과 분이 그리고 민다경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13회와 14회가 연속으로 방송된 는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해동갑족은 본격적인 역사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해동갑족 민제의 여식인 민다경이 이방원의 부인이 되면서 그 잔인했던 '왕자의 난'이 벌어진다는 점에서 그녀의 등장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이유가 된다. 역사에.. 2015. 11. 18. 육룡이 나르샤 9회-김명민 유아인이 통과시킨 안변책 혁명은 시작되었다 혁명의 진채가 될 함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안변책은 숨 막히는 전략을 통해 고려 도당에서 통과되었다. 철저하게 준비되었던 그 혁명의 기운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도전이 준비하고 이방원이 적극적으로 나선 안변책으로 인해 신조선을 향한 움직임은 시작되었다. 정도전과 이방원 안변책 이끌다; 고려 도당 3인방을 흔든 정도전의 전략, 한 없이 처참했던 땅새와 연희의 재회 '안변책'은 부패한 고려를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다. 이성계가 있는 함주를 자체 도시로 구축해 고려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정도전의 전략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도전만큼이나 고려를 끝내고 싶은 이방원에게도 '안변책'은 꼭 통과시켜야만 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전략은 가지고 있지만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없던 정도전은 이성계가 간절했다. 최영.. 2015. 11. 3. 육룡이 나르샤 8회-유아인과 김명민 시청자를 현혹시키는 강렬한 연기력 역사를 다시 그리는 과정에서 이를 바라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조금씩 변할 수는 있다. 물론 역사적 사실 자체가 부정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는 분명 흥미로운 시각으로 재미있는 사극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고들이 모인 이 사극이 던지는 메시지의 강렬함은 2015년 대한민국과 너무 절묘하게 맞닿아있기 때문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방원과 정도전 그들이 움직인다; 안변책을 두고 벌이는 이방원의 분노와 정도전의 결의, 혁명은 시작되었다 분노하는 이들을 함주로 불러들인 정도전. 그리고 가장 극적인 순간 그는 모습을 드러냈다. 방원이 10살이던 시절 그를 사로잡았던 정도전처럼 다시 극적인 순간 이성계 앞에 등장한 그는 과거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 2015. 10. 28. 육룡이 나르샤 1회-사람 젖먹이는 아기돼지로 풀어낸 전설의 시작 거지꼴이 된 정도전이 보부상의 밥을 훔쳐 먹으며 시작한 는 첫 회만으로도 충분했다. 왜 많은 이들이 이 드라마를 기대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여말선초 그 급박한 시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수없이 반복되는 사극이지만 팀을 만나면 흥미롭게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천호진의 이성계vs김명민의 정도전; 정도전과 이방원 그리고 이방지의 강렬했던 첫 만남, 부패한 권력에 맞선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의 위대함과 강직함 뒤에 숨겨진 어둠까지 한꺼번에 쏟아진 의 첫 회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선과 악이 공존하고 그 안의 대의를 꿈꾸던 그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첫 방송은 거대한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개경 외곽에서 거지꼴을 한 정도전.. 2015. 10. 6. 마이더스 12회-김희애와 장혁 복수와 탐욕의 대결 승자는 누구? 김희애에 의해 토사구팽당한 장혁은 감옥에까지 가는 궁지에 몰립니다. 과거의 가난이 현재의 탐욕으로 변하며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장혁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복수만을 꿈꾸고 있을 뿐입니다. 감옥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구원의 손길일지 악마의 속삭임일지 알 수 없는 이와의 만남은 를 새로운 재미로 이끌고 있습니다. 장혁과 김희애의 대결, 그리고 캐스팅보드를 쥔 이민정 최악의 상황에 빠져 감옥까지 가야 했던 도현과 오해로 인해 병원에서 권고사직을 당해야만 한 정연. 그들이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에도 사랑할 수 없는 상황은 를 더욱 애틋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초반 돈에 집착해 정연마저 버릴 수밖에 없었던 도현은 최악의 상황에서 스스로 악마가 되기로 작정하며 그녀와의 사랑을 스스로 버리는 상황까지 나아가게 합니다... 2011. 4. 5. 마이더스 1회-장혁 카리스마 미다스의 손이 될 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변별성은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는 확실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준 듯합니다. 막장 코드가 지뢰처럼 곳곳에 숨겨져 있기는 하지만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이 어떻게 걸작으로 이끌어 낼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배우열전, 막장도 걸작으로 만들 수 있을까? 모든 것을 갖춘 듯한 특별한 존재들이 벌이는 이야기. 모든 것을 가져 불행한 이들의 이야기는 자칫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뻔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에서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문제 있는 재벌가와 찢어지게 가난했던 천재의 이야기는 익숙하다 못해 교과서에 등재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돈 천원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어린 시절. 주인공 김도현(장.. 2011. 2. 23.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