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춘 로맨스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회-박은빈 김민재 표 로맨스의 시작 과연 이게 먹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클래식 연주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가 가지는 선입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업으로서 연주자라는 점에서 크게 다를 것 없는 이야기가 전개될 수도 있다. 과거 일본 드라마의 영향을 벗어나면 새로운 드라마도 나올 수 있으니 말이다. 채송아(박은빈)는 오직 바이올린이 좋아 4수를 해서 학교에 들어갔다. 좋은 학교 다니다 오직 음악을 하겠다는 일념 하에 들어갔지만, 경쟁이 쉽지 않다. 어린 시절부터 전문적으로 연주를 배운 이들과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꼴찌만 하는 송아이지만 여전히 바이올린이 좋다. 그런 그에게 중대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공연장에서 가지는 첫 연주를 앞두고 들뜨기도 했던 송아이지만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앞줄부터 성적순으로 앉아.. 2020.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