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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28

저스티스 13~14회-최진혁 손현주 악마의 거래 속 진실이 드러났다 친형제처럼 지냈던 태경과 송 회장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태경이 확인한 사진 한 장은 모든 신뢰를 무너트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밀을 공유하며 누구도 배신할 수 없는 끈끈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스스로 타락을 선택한 태경에게는 동생을 위해서 그 선택이 나쁘다 생각하지 않았다. 태경의 동생과 7년 전 만났었던 장영미가 의문은 문자 하나를 남기고 사라졌다. 문제의 USB를 확인했고, 왜 7년 전 사망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었다는 문자를 태경에게 보냈다. 그의 집을 찾았지만 이미 그는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통화 기록이 남은 곳은 한강이었다. 그곳을 오간 차량을 추적해 범인의 흔적을 찾았다. 서 검사도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며 장미영의 집까지 찾았다. 그가 사라진 .. 2019. 8. 8.
저스티스 11~12회-최진혁과 손현주 건드린 역린 반격의 시작 태경은 병원에서 수호의 행동에 당황했다. 시력을 잃어가는 노동자의 눈앞에 절지 가위를 들이대는 수호의 행동은 일상적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실체를 누군가에게 들켰다는 사실이 당황스럽다. 누군가에게 드러내서는 안 되는 비밀이기 때문이다. 완벽해 보이던 재벌 2세 탁수호의 과거는 섬뜩했다. 탁수호 아버지가 연아 아버지인 서동석에게 아들을 맡긴 것은 절박함 때문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성향을 일찍 파악했다. 더는 이대로 둘 수 없었던 아버지는 유능한 검사인 서동석에게 아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초등학생이었던 수호는 자신의 집 운전기사를 벽돌로 내려쳤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내는 운전기사를 어린아이가 벽돌로 내려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었으니 말이다. 그 이유가.. 2019. 8. 2.
저스티스 9~10회-최진혁 박성훈 진짜 얼굴 확인, 변곡점의 시작 악마는 누구인가? 누가 악마가 되는가? 그리고 정의란 무엇인가? 어려운 질문들을 던지는 는 절대 갑인 정진그룹 탁수호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태경과 악마의 거래를 제안한 송우용은 수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정진그룹에서 벌어진 사고 피해자의 변호를 맡게 된 태경은 송 회장이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을 부탁했는지 의아하다. 송 회장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만 맡긴다는 점에서 가난한 노동자 변호는 이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태경은 수호와 마주한 이후 송 회장의 태도가 변하는 것을 감지했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악 감정으로 이번 사건을 맡았다고 봤다. 송 회장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밖에 없는 태경으로서는 이 사건을 제대로 파 해치고 싶었다. 그렇게 태경은 사건의 핵심이 무엇이고 정.. 2019. 8. 1.
저스티스 7, 8회-박성훈의 등장 판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7년 전 연습생과 택배기사 사건과 연루된 모든 이들이 사망했다. 갑작스럽게 7년 전 사건과 관련된 이들이 사망하는 것은 우연일 수가 없다. 택배기사는 바로 태경의 동생이었다. 동생의 죽음은 태경의 인생 자체를 바꿔버렸다. 법을 통해 세상을 바르게 하고 싶었던 그는 법을 악용하는 존재로 전락했다. 송 회장을 만나 태경은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다. 동생을 죽였다고 알려진 세 명을 죽였다. 태경은 그저 복수심이 사라질 정도로 폭행만 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하지만 송 회장은 그 정도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괴물이 된 악마 송 회장에게도 분노해야만 하는 과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잔인한 사건을 공유하는 두 사람은 당연히 한 몸처럼 움직일 수밖에 없다. 다른 것도 아닌 살인을 고유한 이들에게 배신은 존재할 수 .. 2019. 7. 26.
저스티스 5, 6회-손현주 최진혁 심리 묘사가 다했다 태경은 동생이 사망한 후 악마와 손을 잡았다. 억울한 죽음을 법은 지켜주지 않았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법의 비호를 받는다. 그런 현실에 분노한 태경은 복수를 다짐했고, 그런 상황을 송 회장은 놓치지 않았다. 태경의 복수를 돕고, 그가 송 회장을 법으로 돕는 방식이다. 악마와 손을 잡은 태경은 동생 복수도 했고, 큰돈도 벌었다. 물론 양심도 버리고, 오직 돈을 위한 법률 서비스만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타락한 변호사다. 송 회장이 요구하는 것이라면 뭐든 한다. 살인자도 빼내 주는 악마의 재능을 가진 태경은 그렇게 살아갔다. 스스로 악마가 되어 살아가던 태경을 흔들어 놓은 것은 동생의 죽음이다. 그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는 양철기 변호를 맡으며 변하기 시작했다. 송 회장의 요구로 양철기.. 2019. 7. 25.
저스티스 3, 4회-악마가 된 손현주와 손잡은 최진혁 갈등 시작 7년 전 사건이 다시 부각되며 단단했던 관계가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 건설회사 회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송 회장과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변호사 이태경. 그들은 그렇게 환상의 호흡으로 서로의 가치를 키워나갔다. 쓰레기 변호사라는 말까지 들으면서까지 송 회장이 요구하는 자들을 구원해낸 태경에게도 7년 전 사건은 중요했다. 7년 전 20살 여배우의 죽음에 양철기가 개입되었다는 의혹이 일었다. 송 회장이 빼주기를 원한 전과 7범 양철기를 변호하게 된 태경은 점점 진실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리기 시작한 양철기로 인해 태경의 분노와 집착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잊고 싶었던 동생의 죽음. 그렇게 이제는 동생에게서 빠져나오려던 순간 7년 전 동생이 사망한 사건이 깊숙하게 다가왔다. 7..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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