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적자 2회1 추적자 2회-식상함을 부른 서지수와 서지원 자매, 그들의 배역이 진부하다 손현주의 연기가 화제가 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추적자'는 예고된 결과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영화에서 유사한 상황들을 이야기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틀을 크게 벗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는 예상은 하기 힘듭니다. 그런 점에서 서지수와 서지원 자매의 등장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자매들 딸의 억울함 죽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던 아버지의 피맺힌 분노는 결과적으로 범인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절대 권력을 쥐고 있는 강동윤의 관리 아래 진행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불안과 한계는 명확하기만 합니다. 장례식장에 딸아이를 놔두고 거리에 나서 범인을 찾기에 여념이 없는 백홍석에게는 오직 범인을 잡는 것만이 유일한 목적입니다.. 2012.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