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생없는 학교 이야기1 블랙독 1회-서현진 기간제 교사로 돌아왔다 서현진이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 선택은 현명해 보인다. 학생들이 존재하지 않는 학교 이야기는 그래서 특별하다.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은 특별한 감동과 가치로 다가온다. 첫 회만으로도 그 묵직한 메시지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정도였다. 고등학생인 고하늘(서현진)는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수학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추억 쌓기라는 점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해야 했기 때문이다. 반 별로 차량에 나뉘어 즐겁게 이동하는 상황이 시끄럽기만 한 김영하(태인호)는 잠을 청해 본다. 자신의 반도 아닌 차량에 탄 영하는 하늘이가 다리를 다쳤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게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갑작스럽게 끼어든 트럭이 불편함을 주던 상.. 2019.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