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솔 구한 윤담1 라켓소년단 7회-해강 어깨에 기대 운 세윤, 그렇게 아이들은 성장중 여름 대회를 앞두고 각자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에 열심이다. 다른 아이들이 훈련에 집중하는 순간에도 세윤은 인터뷰와 행사 등에 불려 나가는 횟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고 선수라는 점에서 모두가 그의 우승을 점치며, 인터뷰를 하기에 바쁘다. 코치인 영자는 이런 상황이 세윤에게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협회 사람의 부탁도 거절하려 하지만, 학교를 언급하고 나서는 상황에서 거절하기도 어렵다. 학교 지원이 아니면 배드민턴부 자체가 운영될 수 없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전국을 재패했던 실력자였지만, 배드민턴을 하지 않았던 해강이 다시 제실력을 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렇게 아버지인 윤 코치의 특훈을 받기 시작한 해강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 자존심 하나는 누구보다 강한 해강으로서는 지고는 살 수 없.. 2021.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