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예슬20

지독한 사랑주의보 내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첫 회의 강렬함은 마지막까지 화면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소설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아니 처음만난 상대에게도 첫 인상은 무척이나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최강의 작가와 연출, 배우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겨울에 찾아온 슬픈 사랑이야기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미 첫 회에 모두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운명보다 질긴 숙명으로 다가온 인연 시골로 이사를 오는 여인과 아들들. 그리고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현수막. 이를 보던 여인은 직접 아들의 어깨 무등을 타고 현수막을 찢어버린다. 그런 그녀를 보며 자전거로 달려오는 소녀. 길을 건너던 거위에 의해 논바닥으로 떨어진 소녀와 소녀을 일으켜 세우는 소년. 그렇게 그들의 질긴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는 춘희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술.. 2009. 12. 3.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웰메이드 드라마 될 수있을까? 오늘부터 새로운 수목드라마로 방송되어질 SBS의 는 쟁쟁한 제작진과 출연진들로 벌써부터 화제입니다. 정통 멜로드라마로서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올 수있을까요? 로 호평을 받았던 SBS 수목드라마의 바톤을 이어받아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반겨줄 드라마가 될 수있을까요? 눈길을 사로잡는 작가와 연출자 이 방송과 관련해 많은 이들은 두가지가 먼저 들어왔을 듯 합니다. 연기자들과 이를 만드는 제작진들의 면면말이지요. 개인적으로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연출자와 작가였습니다. 누가 맡아서 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퀄리티 차이를 보이는게 사실이기에 그들의 작품을 예단해 기대감을 부풀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작가와 연출자가 누구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있을 듯 합니다. 우선 작가는 , , 로 이어지는 이경희 작.. 2009. 12. 2.
반응형